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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경주'
동부사적지 주변 유채꽃 만발
야간에도 조명 밝혀 관람 가능
사진촬영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2:00
지금 천년고도 경주는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7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에는 현재 꽃이 만발해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 달 여 동안 피는데,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 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돼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이다.

유채단지는 수많은 사적지 경관조명과 임시조명등으로 야간에도 꽃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어 가족, 친구와 연인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각광 받는다.

또, 유채꽃 단지 일대에는 비단벌레를 캐릭터화한 전기자동차를 운행해 노란 물결 속 봄의 생기를 더욱 북돋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트형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도 인기를 얻고 있다.

↑↑ 경주시 동부사적지 일원 17만㎡의 유휴지에는 만발한 유채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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