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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건소, 숙박.목욕.세탁업 600개소 10월 말까지 위생서비스 평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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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숙박·목욕·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600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3개반 6명으로 민관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했다.
평가대상은 숙박업 320개소, 목욕업 90개소, 세탁업 190개소다.
평가반은 이들 업소를 방문해 소독, 서비스 질 등 숙박 30가지, 목욕 41개가지, 세탁 29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표에 의한 현지조사를 벌인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다목적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각 관련 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항목, 평가방법 등 평가지침에 대해 교육을 했다.
경주시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는 자체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평가 결과 미비한 업소에 대하여는 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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