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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건소, 日 오키나와 방문단과 '힐링토크'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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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와 힐링시티 경주 조성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 경주 방문단과 교류회의를 가졌다.
오키나와는 세계 3대 장수촌 중의 한 곳으로 100세 이상 노인이 인구 130만명 중 400명이나 된다.
또 심장병 발병율이 미국의 5분의 1, 유방암 난소암이 미국의 4분의 1로 100세 이상 나이에도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독립적인 분들이 많아 오래 살 뿐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 방문은 오키나와현 의회 의원을 비롯해 오키나와 최대 학원그룹 회장, 호에 병원 원장 등 전문가들 10명으로 구성됐다.
경주시는 상공회의소 회장과 각계 산업 전문인 20명이 참석했고, 힐링시티조성사업 안내와 힐링토크를 통해 각 도시의 장점을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됐다.
일본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동안 힐링유적지와 국제힐링센터도 방문했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들이 장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보건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 |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오키나와 경주 방문단과 교류회의를 가졌다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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