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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 정체성 찾기 나섰다
42회 관계전문가 회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길놀이' 보존.가족단위 체험행사 강화키로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2:16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 황성신문

이날 무대연출 전문가인 부산예술대 황해순 교수,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사무국장, 고래문화재단 이순우 사무운영팀장, (재)나라 오세빈 기획홍보팀장, CJ 헬로비젼 강재근 PD 등 외부전문가 5명과 경주시 실무추진단(단장 경주시 부시장) 10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들은 신라문화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이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새로운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과 특색 없는 여러 행사를 하기보다는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주민이 함께 하는 ‘길놀이’의 보존 및 육성과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과거 신라문화제에서 좋은 평을 들었던 ‘가배놀이, 바라춤, 관창무, 비천무’ 등의 신라문화제만의 전통을 보존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시는 오는 10월 신라문화제 행사를 지난날의 명성을 되살리고 발전하는 문화제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은 이날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보고 싶은 신라문화제를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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