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정치
전체기사
정치일반
지방자치
뉴스 > 정치 > 지방자치
속타는 모 경주시장 예비후보 세월호 애도 물결 '나 몰라라'
새누리, 경선.선거운동금지 당부
모후보, 당 지침 어기고 행사참석
"도덕성 결여된 행동" 강력 비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2:20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하며 슬픔에 빠져 모든 축제나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 되고 있다.

새누리당도 6․4지방선거 경선일정 무기한 연기와 선거운동 자제를 당부하는 지침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지침 내용은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경선일정과 모든 선거운동을 금지 하라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장 A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께 안강읍사무소에서 개최된 안강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새누리당의 지침을 정면으로 어겼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따른 당 차원의 문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다.

특히 지난 23일 안강 지역을 지역구로 둔 도,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세월호 사망, 실종자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선거운동을 자제한다는 약속을 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벌어진 일이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안강이 고향인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물론이고 박병훈 예비후보와 안강을 지역구로 활동 중인 도, 시의원 예비후보 누구도 당의 지침을 따르기 위해 체육회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유독 A후보 혼자만 참석해 선거운동으로 비춰지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 세월호 침몰 이후 TV토론, 합동연설회,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후보자 선출대회 등 일체의 경선일정 및 선거운동을 금지했다.

또 후보자 이름이 들어간 진도 여객선 추모 문자메시지 발송, SNS 등에 여객선사고 관련 부적절한 글 게시, 후보자 홍보 및 경선 참여를 권유하는 전화 및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당원 및 지지자 대상 행사개최, 빨간 점퍼 착용과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어긋나는 음주, 오락, 언행 등 부적절한 일체의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새누리당 당원인 김모(52)씨는 “A후보는 당의 지침을 정면으로 위배한 해당 행위로 봐야 한다”면서 “시장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당의 지침을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도덕성이 결여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다른 예비후보들은 당의 명령에 충실하기 위해 한 사람도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일이라 당에서 어떠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선거특별취재팀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달 첫 방송…경주서 성공 기원 ..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