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생이 필요해요'
보건소, 취학전 아동 대상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2일(월) 14:39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회에 걸쳐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의 25곳 어린이집 취학 전 아동 1천51명을 대상으로 ‘동생이 필요해요’라는 연극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출산 인식에 대한 전환과 심리적 내재화가 이뤄져야 할 필요에 따라 취학전 아동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번 연극은 어린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짱구캐릭터를 등장시켜 형제가 있어서 좋은 점, 함께하면 좋은 놀이와 혼자서 하는 놀이의 비교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동생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형성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황성신문 | |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