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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 경제일반 경주 농산물품질관리원 ,배추․무김치 특별단속 원산지표시 위반 10개 업체 적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2일(월) 16:06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이하 농관원경주사무소)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생산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김치, 쇠고기 등 원산지표시 주요 대상 업체 270곳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거짓표시 9곳, 미표시 1곳 등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거짓 표시한 김치 4건, 쇠고기 4건, 돼지고기 1건에 대해 형사입건 하고 돼지고기 1건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이번 단속은 겨울배추․무 생산량이 평년대비 각각 23%․34% 증가에 따라 이들 가격이 폭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평년보다 증가해 국내 배추ㆍ무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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