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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오지지역 주민들 문화갈증 해소
도내 97개 예술단체 참여
12월까지 총 250회 공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3일(화) 10:29
경북도는 문화소외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문화향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에는 도내에 있는 97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전 시·군에서 국악, 음악, 연극, 무용 등 4개 분야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50여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체는 음악공연에 ‘구미오페라단’ 등 39개 예술단체가 참가하고 국악에는 ‘한두레마당예술단’ 등 43개 단체, 무용분야에는 ‘한국전통무용단 영산무’ 등 12개 단체, 연극분야에는 ‘무지개 인형극단’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공연을 한다.

이들 예술단체들에게는 3억2천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은 경북도내 문화오지지역과 문화취약지역에서 공연을 펼치기 때문에 주민들 간의 문화격차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단체에도 창작의욕 고취와 기량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이 우리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실시한다.도내에 있는 97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전 시·군에서 국악, 음악, 연극, 무용 등 4개 분야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50여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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