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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보취약계층에 '맞춤형 정보화교육'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3500명에 다양하게 교육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3일(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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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민들의 정보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지역정보센터 방문교육’, ‘정보소외계층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 3가지다.
‘지역정보센터 방문교육’은 우수한 지역정보화 강사를 모집·선정해 시군 주민정보시설(148곳)에 배치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말 현재 7만8천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45명은 정보화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내용은 과정별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쇼셜미디어 활용 등 주민들이 주로 많이 활용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돼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해당 시군 홈페이지 혹은 정보화 부서에 인터넷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보소외계층 교육’은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17개소를 선정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시간은 장애인 월 60시간, 고령층 월 20시간, 결혼이민자 월 15시간으로, 총 3천500명에게 컴퓨터기초,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모바일 활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재도 지급한다.
대상자는 전담교육기관으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 개최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 출전할 경북도 대표 선발을 위한 지역대회 참가신청은 희망자가 많아 조기마감 될 수 있어 가급적 빨리 신청해야 한다.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은 도내 청소년상담 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구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주정신보건재활센터 등 3개 협력기관을 선정해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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