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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예산 확보 전력투구
이인선 정무부지사, 중앙방문
중부내륙 고속.복선 철도 등
내년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3일(화) 11:20
경북도는 투자유치 및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 국토교통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 4개과를 찾아 내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실장, 교육부 지역대학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오는 6월 기재부 제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경북도 주요사업을 정부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주요 건의사업으로 국가기간 도로망 구축을 위해 △남북7축(영덕~삼척) 고속도로 △동서5축(세종시~도청신도시) 고속도로 △대구 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김천~거재간 남부내륙 철도 등 신규사업 조기착수를 위한 실시설계비 150억원이다.

또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 △남북7축(포항~영덕) 고속도로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부설 △중앙선 복선철도(도담~영천) △중부내륙 고속․복선 철도 등 이미 추진 중인 광역 SOC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1조9천300억원을 건의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 R&D사업으로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 △국가백신산업 기술진흥원 건립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 생태계 기반구축 △창조ICT 융합 인재양성사업 △다중진단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등 미래형 첨단과학 인프라 구축을 위한 R&D예산 1천65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산통부 간에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면담에서 농축산 인프라 조성과 산지유통망 확대, 재해․재난 방지사업을 위해 18개 사업 2천600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 공감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재난재해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재난 안전로봇 개발과 위험수리시설 개보수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 국토교통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 4개과를 찾아 내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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