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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신경주로타리클럽 프로젝트
건천 '사랑의 집 2호점'준공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9일(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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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로타리클럽(회장 이규일)은 지난 15일 건천읍 모량리에 있는 노모(92)씨의 집에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쇠 전달과 함께 모량리 부녀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총재 이동호) 6~7지역 공동프로젝트인 ‘독거노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이번이 제2호점으로 신경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을 해 지난 3월 착공했다.
33.7㎡ 규모의 경량철골구조인 이번 사랑의집은 전액 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지원(3천만원 상당)했으며, 지역의 각 기관, 단체 등에서 생필품, 가재도구 등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에 입주하는 노씨는 자녀가 없어 정부지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그동안 집이 낡고 노후 돼 지붕누수가 심하고 붕괴의 우려가 있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했다.
이동호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총재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로타리클럽의 모토가 ‘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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