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제
전체기사
경제일반
기업
뉴스 > 경제 > 기업
월성원전 주변 방사능 "이상 無"
일반지역과 비슷, 지역주민 건강에 영향 없어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
2013년 조사결과 발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9일(월) 11:44
월성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지난 13일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월성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설명회’를 가졌다.

김홍주 경북대 물리학과 교수(방사선과학연구소 연구책임자)는 “월성원전 인근 5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방사능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지난해 월성원전 주변 방사선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토양, 식수, 채소류 등 육상시료와 바닷물, 어류 , 해양시료 등 총 772개 시료의 방사능 농도를 조사 분석했다.

또 월성원자력 인근마을인 경주시 양남면 나아․나산․읍천1․2리, 양북면 봉길리 등 5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2013년 4월과 10월, 주민관심시료 10종 52개 시료도 채취해 방사능농도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주민관심시료인 음용수의 삼중수소 조사에서 최대로 검출된 읍천1리의 음용수(19.0 Bq/L)를 1년간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인 선량한도인 1mSv/yr의 0.0067%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 극미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전 인근 바다에서 미량이 검출된 세슘137(Cs-137)은 과거 대기권 핵실험 등에 의해 전국에 널리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 해양과 동일한 수준이며, 지역 간 차이도 나지 않아 원전의 가동에 의한 영향이 아님을 설명했다.

월성원자력 주변의 방사선환경조사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에 따라 월성원자력 자체에서 매년 인근 지역의 2천800여개 환경 시료를 채취․분석하고 있으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역대학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820여개 시료를 분석해 지역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있다.

박환배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은 “학자의 양심을 걸고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설명회를 마련하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지난 13일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월성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설명회’를 가졌다.
ⓒ 황성신문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달 첫 방송…경주서 성공 기원 ..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