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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재산이다' 경북, 중국과 인적네트워크 강화
中 한중미래지향인사 대표단 방문
경제.관광.교육 등 국제교류 확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0일(화) 10:03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중국 외교부와 각 성의 국장급 한중 미래지향인사 대표단 12명을 맞아 도와 중국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 시, 양국 정상의 합의사항 중 하나인 지방정부간 인적 네크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외교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중국내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8개소에서 한국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국제교류담당 국장들을 추천받아 한국으로 초청하게 됐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중국과 자매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 중에 있으며, 동북아자치단체연합 및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제교류를 통해서도 중국의 여러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중인문교류 원년(元年)에 한중 인문교류테마도시사업에 지방정부간 대표주자로 경북도와 산시성이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9월 구미에서 개최될 계획으로 있어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중미래지향인사 대표단은 경북도를 방문하기 전, 외교부와 인천시,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했고 경주와 포항을 시찰한 뒤 부산시와 주(駐)부산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한 후 16일 출국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한중 정상을 비롯한 양국 간 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왕래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에서 한중미래지향인사 초청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향후 양적인 교류 증대도 중요하지만 좋은 인적 교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류의 내용과 수준을 높여 우호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중국 외교부와 각 성의 국장급 한중 미래지향인사 대표단 12명을 맞아 도와 중국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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