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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어촌 민박시설 안전점검
441개소에 소방.붕괴위험 시설 현장조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0일(화)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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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농어촌 민박사업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벌인다.
현재 시에 신고된 농어촌민박 441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동 공무원이 농어촌민박시설의 소방시설 설치ㆍ유지(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장마철 축대 및 붕괴위험 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개선ㆍ시정 명령ㆍ사업정지 및 사업장 폐쇄 조치를 할 방침이다.
농어촌민박사업의 신고요건은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하는 연면적 230㎡미만의 단독(다가구)주택이며, 소화기 1조 이상, 객실마다 단독 경보형감지기 등이 민박기준에 맞게 설치돼야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이번 안전점검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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