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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남산 가는 길 조성
남산 동쪽 문화유산 한번에 답사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0일(화) 10:57
경주시는 동남산 가는 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길은 13억원을 들여 월정교에서 시작해 불곡석불좌상,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정강왕릉, 통일전 등을 거쳐 전(傳)염불사지석탑까지 이어지는 총 8km 탐방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산의 동쪽 유적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동남산 가는 길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전성기 시대까지의 문화유적의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으나 지금까지 이동하는 구간에 보행로가 없어 탐방객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이 확보되지 않아 제대로 구경할 수 없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음지마을에서 탑곡마을로 가는 도로 옆에는 황토포장으로 인도를 만들어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산림환경연구원에서 통일전에 이르는 구간에도 황토포장, 데크 및 식생매트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탐방로를 조성한다.

이 구간에는 정자와 벤치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좌우로 조경을 조성해 볼거리를 만들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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