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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한종환, 교육·학술–최현재, 사회·체육–윤의홍
향토문화 창달 지역사회 공로 ... 내달 8일 시민의 날에 시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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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제26회 경주시문화상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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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0일 경주예술의전당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및 교수, 지역 원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 부문에 한종환씨, ‘교육·학술’ 부문에 최현재씨, ‘사회·체육’ 부문에 윤의홍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종환(75·황성동)씨는 미협 경주지부 회원으로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선, 제32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40여년 간 꾸준한 작품활동과 서예문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현재(76·성건동)씨는 현재 경주향교 전교로서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했으며, 경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을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교육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의홍(75·용강동)씨는 보덕동장, 용강동장, 제2대 경주시의원, 경주시궁도협회장, 임란의사추모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윤리 도덕사회 회복과 사회 교화사업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경주시문화상은 198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다음달 8일 경주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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