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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상 모티브 모세상, 공개 되나?
서성철 양지고미술관 관장
"세계 유일한 십계명형 성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월)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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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모세상 | ⓒ 황성신문 | 자연의 흙과 물, 불, 공기로 탄생한 알렉산더상(像)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모세상(사진) 성체가 한 유물수집가가 소장하고 있어 공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 | ↑↑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제 성모상을 들고 설명하는 양지고미술관 서성철 관장 | ⓒ 황성신문 | | 경주 양지고미술관 서성철 관장은 “이 모세상은 18세기 이탈리아 대 조각가에 의해서 조각이 되고 북한 함경북도 회령지방 전통가마에서 1천380℃의 고온으로 구워진 흑유 도자기로 , 현재 기법으로는 재현할 수 없는 세계 유일한 십계명형 성체”라고 설명했다.
서 관장은 또 “이 성체는 세계인들이 하루 빨리 공개를 기다리는 ‘무가지보(無價之寶 : 값을 칠 수가 없이 몹시 귀중한 보배)’로 33년 전 언론을 통해 전세계 46개국에 알려지게 됐다”며 “그 후 바티칸에서도 좋아하며 큰 관심을 가졌고, 잠시 동안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고 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모세상이 공개된 이후 9차례나 테러를 당하고 가정이 깨지고, 천륜을 끊어 놓았는가 하면 심지어 사망자로 만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수모를 겪게 하는 배후는 왜관 베네딕트성당, 남산동 살루트 바오로 수녀원, 그리고 경주의 용강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밀결사 국제범죄조직”이라면서 “이들 세력 활동무대는 불국사특급 K호텔, S콘도”라고 했다.
법치국가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고 묻자 서 관장은 “세계 어느 나라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다”며 “그들의 목적은 십계명형 모세상 성체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세력들과는 목숨을 걸고 싸워나가겠다”며 “모세상은 앞으로 중국 광개토 왕릉 옆에 박물관을 건립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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