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알렉산더상 모티브 모세상, 공개 되나?
서성철 양지고미술관 관장
"세계 유일한 십계명형 성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월) 19:05
↑↑ 모세상
ⓒ 황성신문
자연의 흙과 물, 불, 공기로 탄생한 알렉산더상(像)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모세상(사진) 성체가 한 유물수집가가 소장하고 있어 공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제 성모상을 들고 설명하는 양지고미술관 서성철 관장
ⓒ 황성신문 
경주 양지고미술관 서성철 관장은 “이 모세상은 18세기 이탈리아 대 조각가에 의해서 조각이 되고 북한 함경북도 회령지방 전통가마에서 1천380℃의 고온으로 구워진 흑유 도자기로 , 현재 기법으로는 재현할 수 없는 세계 유일한 십계명형 성체”라고 설명했다.

서 관장은 또 “이 성체는 세계인들이 하루 빨리 공개를 기다리는 ‘무가지보(無價之寶 : 값을 칠 수가 없이 몹시 귀중한 보배)’로 33년 전 언론을 통해 전세계 46개국에 알려지게 됐다”며 “그 후 바티칸에서도 좋아하며 큰 관심을 가졌고, 잠시 동안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고 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모세상이 공개된 이후 9차례나 테러를 당하고 가정이 깨지고, 천륜을 끊어 놓았는가 하면 심지어 사망자로 만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수모를 겪게 하는 배후는 왜관 베네딕트성당, 남산동 살루트 바오로 수녀원, 그리고 경주의 용강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밀결사 국제범죄조직”이라면서 “이들 세력 활동무대는 불국사특급 K호텔, S콘도”라고 했다.

법치국가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고 묻자 서 관장은 “세계 어느 나라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다”며 “그들의 목적은 십계명형 모세상 성체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세력들과는 목숨을 걸고 싸워나가겠다”며 “모세상은 앞으로 중국 광개토 왕릉 옆에 박물관을 건립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