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알렉산더상 모티브 모세상, 공개 되나?
서성철 양지고미술관 관장
"세계 유일한 십계명형 성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월) 19:05
↑↑ 모세상
ⓒ 황성신문
자연의 흙과 물, 불, 공기로 탄생한 알렉산더상(像)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모세상(사진) 성체가 한 유물수집가가 소장하고 있어 공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제 성모상을 들고 설명하는 양지고미술관 서성철 관장
ⓒ 황성신문 
경주 양지고미술관 서성철 관장은 “이 모세상은 18세기 이탈리아 대 조각가에 의해서 조각이 되고 북한 함경북도 회령지방 전통가마에서 1천380℃의 고온으로 구워진 흑유 도자기로 , 현재 기법으로는 재현할 수 없는 세계 유일한 십계명형 성체”라고 설명했다.

서 관장은 또 “이 성체는 세계인들이 하루 빨리 공개를 기다리는 ‘무가지보(無價之寶 : 값을 칠 수가 없이 몹시 귀중한 보배)’로 33년 전 언론을 통해 전세계 46개국에 알려지게 됐다”며 “그 후 바티칸에서도 좋아하며 큰 관심을 가졌고, 잠시 동안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고 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모세상이 공개된 이후 9차례나 테러를 당하고 가정이 깨지고, 천륜을 끊어 놓았는가 하면 심지어 사망자로 만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수모를 겪게 하는 배후는 왜관 베네딕트성당, 남산동 살루트 바오로 수녀원, 그리고 경주의 용강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밀결사 국제범죄조직”이라면서 “이들 세력 활동무대는 불국사특급 K호텔, S콘도”라고 했다.

법치국가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고 묻자 서 관장은 “세계 어느 나라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다”며 “그들의 목적은 십계명형 모세상 성체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세력들과는 목숨을 걸고 싸워나가겠다”며 “모세상은 앞으로 중국 광개토 왕릉 옆에 박물관을 건립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