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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해외 대학과 교류 확대
中 정주대학.북방공업대학 등 4개 대학과 MOU
상호 발전. 학술 분야의 질적 제고 도모키로 협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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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정주대학, 북방공업대학, 북경공업직업기술학원, 북경신식직업기술학원 등을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  | | | ↑↑ 앞줄 왼쪽부터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리우 지옹티엔 정주대학 총장 | | ⓒ 황성신문 | |
이번 협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 일행이 이들 대학과 학원을 각각 방문해 체결한 것으로, 각 대학은 학술 및 인적 교류 등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학술 분야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정을 맺은 정주대학은 2000년 설립돼 46개의 단과대학에 약 4만9천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허난성 33개 4년제 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4년제 국공립 종합 대학이다.
또 북방공업대학은 9개 단과대학에 약 1만6천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4년제 공학 중점 대학, 북경공업직업기술학원과 북경신식직업기술학원은 2년제와 3년제의 전문대학이다.
이 총장은 “앞으로 각 대학들과 상호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정주대학과 북방공업대학 등 협정을 맺은 대학들과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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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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