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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 육성' 경북-두산중공업 동맹강화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 참여. 운전지역 발전 모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2일(월) 17:19
경북도는 국내 유일의 원전설비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주)과 원전산업 육성과 원자력 해체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황성신문

지난달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인선 정무 부지사와 두산중공업(주) 이창노 원자력사업관리총괄 전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은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 참여 및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원자력 안전 및 해체와 연관된 기술개발과 연구․실증사업 추진 △원전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한국 표준형 원전 주기기 생산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 분야 세계 최고의 원전 주기기 공급사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30일 울진에 건설 중인 신한울 원전 1호기에 국산 원자로인 140만KW급 가압경수로 원자로(APR 1400)를 설치하는 등 선진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 가동연수 증가에 따라 원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및 열교환기 등 대형 해체 금속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연구사업(산업부 공모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원자력 해체기술 개발 선도와 원전 지역 안전성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가동 중인 원전 11기중 5기가 두산중공업에서 생산한 원자로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원전지역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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