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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아름다운 피리의 선율, 경주에 울린다
세계피리축제, 20일~22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2일(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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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피리축제가 국악의 발상지이자 최초의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었던 전통 문화예술의 본 고향 경주시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  | | ⓒ 황성신문 | |
신라의 안위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만파식적’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피리축제는 공연과 전시, 학술대회와 전국대금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개막 축하공연, 세계피리 명인전 등이 열리고, 대 전시실에는 30여개국 150여종 230여개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첫날에는 경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라오스, 벨기에의 석학들이 모여 ‘세계 관악기의 구조와 특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1회 전국대금경연대회에 이어 2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계 유일의 전통피리(笛) 축제로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의 평화를 상징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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