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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폭염과의 전쟁 돌입
9월 말까지 구급대책 추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2일(월)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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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올여름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폭염대비 119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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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급대원 66명에 대해 폭염관련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아울러 얼음조끼,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팩, 구강용 전해질용액, 정제소금 등 폭염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장비를 갖춘 구급차량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홍보전광판 및 마을방송시설을 활용해 야외 작업 자제 방송 등 관련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무의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령시 노약자의 경우 오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로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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