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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산학연관 20명 위원 위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화) 09:28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위원장(도지사)을 포함해 산학연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전문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전문가와 도 기획조정실장,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당연직이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도의 자문위원회로 경북의 특성 있는 발전과 지역행복생활권에 관한 중요 사항의 협의와 조정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들은 경북도 발전계획(안)과 생활권의 현황, 특화발전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는‘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을 보고 받은 뒤 성공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도 발전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지역발전 5개년계획의 시도단위에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환동해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창의경북 실현’을 발전비전으로 삼고 4대 목표와 5대 발전전략, 이를 구현하기 위한 306건의 세부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부처의 부문별 계획과의 정합성 검토과정을 거쳐 이달 초에 계획을 확정,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발전위원회는 타시도의 발전계획 및 중앙부처의 부문별 발전계획을 취합해 7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전체의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도는 특화발전프로젝트를 정부의 창조경제기조에 맞춰, 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선정해 지역의 향후 먹을거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IT산업 전체 총생산액의 27%, 총 수출액의 22%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IT산업지역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함께 논의된 지역행복생활권은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으로 주민이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생활권 단위에서 충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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