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산학연관 20명 위원 위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화) 09:28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위원장(도지사)을 포함해 산학연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전문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전문가와 도 기획조정실장,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당연직이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도의 자문위원회로 경북의 특성 있는 발전과 지역행복생활권에 관한 중요 사항의 협의와 조정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들은 경북도 발전계획(안)과 생활권의 현황, 특화발전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는‘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을 보고 받은 뒤 성공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도 발전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지역발전 5개년계획의 시도단위에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환동해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창의경북 실현’을 발전비전으로 삼고 4대 목표와 5대 발전전략, 이를 구현하기 위한 306건의 세부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부처의 부문별 계획과의 정합성 검토과정을 거쳐 이달 초에 계획을 확정,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발전위원회는 타시도의 발전계획 및 중앙부처의 부문별 발전계획을 취합해 7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전체의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도는 특화발전프로젝트를 정부의 창조경제기조에 맞춰, 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선정해 지역의 향후 먹을거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IT산업 전체 총생산액의 27%, 총 수출액의 22%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IT산업지역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함께 논의된 지역행복생활권은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으로 주민이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생활권 단위에서 충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