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 "세계 곳곳에 새마을의 희망 나눠요"
해외봉사단 교육수료.발대식
올해 8개국 24개 마을에 파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화) 09:32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5개국 10개 마을에 파견될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41명과 외국인 지도자 25명, 봉사단 가족 및 시군새마을회장단 등 관련 기관․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2014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교육수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은 경북도가 2010년부터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해외시범마을 조성지역에 파견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5개국 15개 마을에 마을당 5~6명의 봉사단원을 5년에 걸쳐 파견해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항․구미․안동․영천시, 청도․예천․청송군이 참여해 8개국 24개 마을로 확대 조성하게 된다.

이번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지 파견되는 41명은 스리랑카에 10명(포항시 5, 구미시 5), 우즈베키스탄에 5명(안동시), 베트남에 14명(영천시 5, 청도군 5, 예천군 4), 필리핀에 4명(청송군), 세네갈과 필리핀에 8명(도 파견)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의 새마을운동 전파의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3일 세네갈을 시작으로 21일 스리랑카, 27일 우즈베키스탄, 7월들서는 8일 베트남, 9일 필리핀 순으로 파견, 14개월간 현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원들은 지난 1월 27일 모집공고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인성검사 등을 통해 4월 8일 최종 선발됐다.

이후 KOICA 훈련원에서 3주간 봉사자로서의 일반소양과 아프리카·아시아 문화, 현지어 등 기본교육을 받았다. 또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3주간의 새마을 전문과정도 모두 이수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41명의 봉사단원 중에는 명예퇴직 공무원, 교육계 및 기업계 간부 출신 단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