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경주, 스마트 음성 경고판
8월 말까지 47대 추가 설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3일(화) 09:39
경주시는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법투기 쓰레기 감시를 위한 ‘스마트 음성 경고판’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 황성신문

시는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중심으로 스마트 음성 경고판을 작년에 7대 설치한데 이어 올해 47대를 8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음성 경고판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표지판에 인체 감지 센서와 감시 카메라가 장착된 장치로 인체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음성 경고 메시지가 방송된다.

이 음성 경고판은 기존에 설치된 CCTV 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인체감시센서 부착으로 인해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한 계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설치로 효과가 입증되고 시민들의 설치 요구가 늘어날 경우 추가 설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경고판 설치로 시민들의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