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섰다
올해 5개 사업에 9억3천400만원 투입
345명 교육시켜 이중 205명 취업목표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17:26
경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섰다.
ⓒ 황성신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과 이와 관련된 지역고용 포럼사업 및 연구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행됐다.

시는 첫해부터 2013년까지 5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5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추진한 수만큼 일자리창출사업을 하게 돼 미스매치 해소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내용은 △지역특화작목일자리창출사업(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마이스전문인재양성(경북MICE 관광진흥원) △경주전통음식요리전문가양성(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층 창업 창직 지원사업(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외동지역을 찾아가는 산업단지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한국산업기술개발원 동양직업전문학교) 등이다.

시는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9억3천400만원((국비7억9천200, 시비1억4천200)을 들여 345명을 교육시키고 이중 205명을 취업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층 창업, 창직 지원사업(4천만원, 15명)과 경주전통음식요리전문가양성사업(4천만원, 20명)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8천만원)를 이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깊다.

특히 지난달 30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에서 최초로 열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자리에서 포항지청 최조연 소장은 “올해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추진하는 경주에서 마이스전문인재 양성 등 다각도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추진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경북동부권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구성원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수요에 기반 한 산업계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해 지역 노동시장권역별로 인력공동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은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것이 요즘의 현실인데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으로 일자리 미스매치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