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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전봇대에 '행복'을 그려요"
경주시청에서 한전까지 11개
벽화 그려 시민들에 '큰 호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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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주시청에서 한전 경주지점까지 전봇대 11개에 ‘우리동네 행복전봇대 만들기’ 사업을 지난달 말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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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에는 도시디자인과 자원봉사단 20명,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10명, 경주한전지점 10명, 동국대 미술학부 50명, 경주디자인고등학교 30명 등 12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불법광고물로 지저분한 전봇대에 경주 8색을 활용해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을 완벽히 재현해 도시미관 향상과 더불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돋보이게 했다.
김호상 경주시 도시디자인과장은 “평소 불법벽보, 생활정보지함 등으로 지저분한 전봇대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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