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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북한 아이들 배만 채울수 있다면...
한동대 학생들 110여명
'3끼=180끼 굶기 체험' 참여
이틀간 합숙 참가비.후원금 전액
영양가루로 만들어 北 직접 전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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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북한 기아의 배고픔을 체험하며 3끼의 식사가 북한 어린이 180끼니를 채울 수 있는 '북한 기아를 위한 3=180 기아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교내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110여명이 참가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이들은 30일 저녁, 31일 아침과 점심 3끼를 굶고 합숙하며 모은 참가비와 한동대 교목실, 총학생회, 북한을 살리는 한동대 교수 모임, 너나들이 하모니, 총동아리 연합회코너스톤 등의 후원금을 더해서 북한의 어린이에게 영양가루로 전달한다.
체험 행사는 한동대 기아대책 동아리와 기아대책본부, 총학생회 한바탕, 프로젝트팀 하눔이 주관했으며 한동대 교목실, 북한을 살리는 한동대 교수 모임, 포항 지역 병원 등이 함께 협력하고 후원했다.
체험 첫째 날에는 여명학교 조명숙 교감이 특강을 통해 새터민으로서 국내 정착의 어려움과 통일에 대한 간절함과 북한의 실상을 설명했다. 또 최근에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의 직접 겪었던 실상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기아대책 안향선 본부장으로부터 북한과 분단을 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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