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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의 슬기에 감탄
황남초, 단오날 맞아 전통문화 계승
민속놀이.창포물 머리감기 등 체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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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초등학교는 지난 2일 단오날을 맞아 민속놀이, 부채 만들기 및 창포물 머리감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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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세계유산교육 운영학교와 관련해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의 하나인 월성지구에 있는 경주 교촌마을에서 체험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을 경주 전통의 6부촌, 즉 신라의 기반이 된 서라벌의 여섯 부락인 알천 양산촌, 돌산 고허촌, 자산 진지촌, 무산 대수촌, 금산 가리촌, 명활산 고야촌 마을로 나누어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굴리기, 널뛰기, 전통부채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째 연 이 행사는 학생들의 단오날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나아가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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