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 문화,교육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6월 특강
14일 지연희 수필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0일(화) 11:18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의 6월 특강이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 지연희 수필가
ⓒ 황성신문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83년 월간문학 수필 신인상과 시문학(시)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등단 한 지연희 수필가는 사랑의 열정으로 수필창작을 시작한 작가다.

시낭송이나 수필낭송은 문자로 응집된 작품 속 의미를 문자 밖으로 꺼내 낭송이라는 생명의 옷을 입혀 독자와 만나는 일이다.

지 작가는 문자가 소리의 옷을 입을 때 한 편의 작품은 비로소 완성된다는 소신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김동리 이사장 공로패 수상과 제5회 동포문학상 우수상 수상, 제11회 한국 수필 문학상 수상, 소월문학상을 받았다.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한국수필가 협회 부이사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여성문학회 부회장, 계간 문파문학 발행인을 맡고 있다.

수필집으로 ‘이제 사랑이라 말하리라’(1987년), ‘그리운 사람이 올 것만 같아’(1988년), ‘사랑찾기’(1987년), ‘시간의 유혹’(2000년), ‘시간의 흔적’(2007년), ‘매일을 삶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할 수 있을 때’(2009년) 등 11권을 발간했다.

또 시집은 ‘나무가 비에 젖는 날은 바람도 비에 젖는다’, ‘사과나무’, ‘남자는 오레오라고 쓴 과자케이스를 들고 있었다’가 있으며, 작품론으로는 ‘현대시 작품론’, ‘현대수필 작품론’ 등을 내놓았다.

목월문예창작대학 측은 “국내 저명한 문인을 초청해 시민들과 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이 수필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이번 강좌의 특징은 수필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는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으로 하면된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