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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 방사성 폐기물 이해 높인다
원자력환경公-국립중앙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상호 협력키로
온.오프라인에 공동 홍보 추진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6일(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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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2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사성폐기물관리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 | ⓒ 황성신문 |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 상설 전시장을 활용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전시물 설치 및 운영 △양 기관의 고유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제고를 위해 상호방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산업기술, 과학 및 자연사에 관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간 1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 기술 및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국책사업인 방사성 폐기물관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과학 기술교육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들을 국립중앙과학관의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하면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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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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