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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준비 박차
내달 11일 부터 16일까지 6일간
50개국 310개팀 3천여명 '열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6일(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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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 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를 한 달 여 남겨둔 조직위원회는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 대회는 2012년에 이어 경주에서 두 번째 열리는 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로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종목은 겨루기(남·여 각 8체급), 품새(개인, 단체, 복식) 2종목이며, 50개국 310개팀 3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도와 달리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승인하는 올림픽 출전 랭킹점수가 20점이 부여되는 G2대회로 격상돼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일정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감하며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선수등록을 마치고, 11일부터는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본 경기를 시작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대회참가 및 홍보 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한 해외연맹국(205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물론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지 주요장소에 홍보현수막을 붙이고, 동영상 송출 등 대회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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