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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화재대비 훈련으로 인명피해 줄여요"
경주소방서 불국사 119 안전센터
구정동 '민제의 집'서 훈련 실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7일(화)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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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불국사119안전센터(센터장 김경호)는 지난 9일 경주시 구정동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민제의 집’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시설 관계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소방대피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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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지난달 28일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서는 전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종사자에 의한 시설입소자 대피유도 및 실제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 화재진압 및 출동 소방대 진입 유도 △구조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 △화재진압 등 실전과 동일한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펼쳤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다수의 환자가 24시간 생활하는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 시 관계자들의 침착한 초기 대응과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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