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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우수성, 해외 공무원이 알린다
6개국 7명 초청 ... 6개월간 한국어 등 교육
국제사업, 외교관 역할 수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7일(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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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해외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폴란드에서 한국어 연수를 희망하는 직원을 신청 받아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한국어와 경북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지난 2일부터 6개국의 해외자매‧우호지역의 공무원 7명을 초청해 경북 제대로 배우기와 한국어 연수를 시작했으며 친한․친경북 해외 공무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일에는 올해 해외 공무원 연수생들을 도청으로 직접 초대해 경북의 우수성과 사업을 설명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환영식은 연수생의 한국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국제교류의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지원한 도청의 멘토 공무원과 이번 연수관계관들의 만남의 시간을 나눈 후 경북도정 소개와 본청, 대외통상교류관 등을 견학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소속의 공무원 카시모프 이스칸달(29) 씨는 “한류의 영향으로 대학에서부터 한국어를 공부했다”면서 “경북과 교류하는 지자체의 대표로서 한국을 제대로 배워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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