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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합동작전'
경북도-새누리당 '당정협의회'
민선 6기 7대 분야 100대 과제
지역 현안 사업 지원 강력 요청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7일(화)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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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전 국회의원과 도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부처별 예산안이 확정되는 단계에서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획재정부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민선 6기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과 주요 국비투자사업의 추진상황,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계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지역을 지켜주고 있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3선의 중책을 맡겨 준 도민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오늘 이렇게 국회로 달려온 것도 보다 많은 국비를 가져오기 위한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300만 도민이 힘을 모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지사는 민선6기 도정 발전전략으로 7대 분야 100대 과제인 △투자유치 30조원, 수출 700억달러, 좋은 일자리 1만개 △더 안전하고 도민이 감동하는 행정 △미래창조산업벨트로 골고루 잘 사는 경북 △FTA 대응 3촌 희망시대 △문화융성의 새로운 길 △섬기고 돌보고, 여성·노인·장애인이 행복한 경북 △도내 1시간 30분, 전국 2시간 교통망 확충 등 공약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주요 현안사업으로 SOC분야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복선철도 부설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등도 챙겨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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