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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 소통과 화합을 노래하다
'경주 시민의 날'화합 한마당
8일 예술의 전당, 1천여명 참석
미디어 퍼포먼스 등 행사 다채
경주문화상 수상자 시상식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7일(화)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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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신라건국 2071년의 해인 2014년 6월 9일, ‘제7회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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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민의 날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날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丙辰)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2008년 '제1회 시민의 날'을 선포한 이후 매년 6월 8일을 경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경주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화합, 비상하는 경주’라는 주제로 신라 건국후 찬란했던 문화와 시민화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경주의 모습을 노래, 춤, 미디어(영상·사진)를 혼합해 구성한 미디어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이어 경주시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경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신라왕궁을 만들고, 희망 미래 경주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화합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주시는 매년 시민의 날 행사에 화합 한마당 잔치를 펼쳐, 신라천년 이후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희망찬 미래 비전을 열어나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 시민의 날을 계기로 경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경주의 성장발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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