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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 경북, 국비 확보로 진행 '척척'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확정
5개 시.군 총 66억 원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3일(월)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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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오투어리즘을 활용한 동해안권 친환경 통합관광활성화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포항시, 영덕(주관)·울진·울릉군 등 동해안 5개 시․군은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0억원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국비확보로 올 하반기부터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은 포항중추도시권을 생활권으로 하는 동해안 5개 지자체간의 연계사업으로 도, 시군, 지역대학,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게 된다.
7번 국도를 중심으로 유사 생활권내에 있는 동해안 5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상호 연계 및 보완해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통합관광을 추진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6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6억원)을 들여 지질명소 발굴 및 조사, 국가지질공원 인증, 통합관광 상품 선정, 관광기반시설 정비, 지역브랜드와 연계된 통합관광 프로그램개발 등이다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동해안을 국가지질공원에 등재함으로서 울릉도 독도, 청송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을 엮는 국가 지질공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객들이 한층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의 공모를 위해 지난해 11월 도 및 시․군, 지역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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