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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사회적 경제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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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주시 대명콘도에서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활발한 시기에 맞춰 시·군 공무원들에게 사회적경제 영역인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업무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7월말부터 협동조합 업무 중 설립, 정관변경, 해산․분할 및 합병 등 신고 업무가 도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도에서 시군으로 위임될 예정임에 따라 사전 교육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사회적경제지원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과제’, ‘도 마을기업 현황과 운영방안’, ‘협동조합 업무 지침’ 안내에 이어 도 관계관의 ‘협동조합 설립 신고수리 등 업무절차’의 설명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사회에 공헌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우수 사회적기업을 찾아가 선진모델을 학습하고,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충분한 학습을 통해 시군에서 즉시 협동조합 업무처리 능력 배양은 물론이고,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 등을 통해 도와 시·군간 업무적 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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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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