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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빙과일 블루베리 본격 출하
경주, 면적 25ha과원 조성 ... 7월 말까지 출하
노화 방지.눈 건강 효과, 소비자들에 '큰 인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화)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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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머금고 기능성 색소를 다량 함유한 새까만 열매의 블루베리가 수확 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  | | ⓒ 황성신문 | |
올해 블루베리 수확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듀크, 버클리, 스타, 노스블루, 스파르탄, 블루크롭, 엘리자베스 등의 품종을 7월말까지 계속적으로 수확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및 지역 판매처로 출하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06년 처음 경주에 도입해 올해까지 전체면적 25ha의 블루베리 과원이 조성됐고 장수식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계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힐빙(heal-being)시대를 맞아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특히 눈의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들어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경주시는 새들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방조망, 과일 저장을 위한 저온 및 급냉시설, 품질 고급화를 위한 선별기 등 재배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블루베리를 적극 홍보하고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농장도 운영해 경주 특산품으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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