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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탁을 럭셔리 레스토랑처럼
경주대,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서 大賞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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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는 재학생들이 ‘2014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테이블세팅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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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번째는 맞는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주관해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에서 열렸다.
대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역량을 발휘하고, 식공간의 최신 트렌드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진행됐다.
단체전 대상을 차지한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현진호, 김정도, 김태훈, 이인찬, 김수정, 김정빈 학생은 아크로폴리스에서의 결혼식이란 주제로 ‘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의 결혼식’을 테이블로 연출했다.
팀 대표를 맡은 현진호 군은 “아름다운 꽃과 부드러운 색감으로 로맨틱한 아프로디테를 표현, 금색의 브론즈 촛대로 중후한 헤파이스토스의 남성성을 형상화 시켰다”며 “특히 팀원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패브릭 케이크를 센터피스에 놓아 엘레강스함을 표현해 3가지 콘셉트가 동시에 어우러진 멋진 작품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수공예 면사포가 중앙 위에서부터 아래로 흘러내려 조명과 함께 웅장함을 나타냈으며 신전 결혼식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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