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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 경산서 올해 첫 발견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서식처 소독 철저" 당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화) 15:09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작은빨간집모기가 피를 빨아먹은 뒤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전파된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ㅏ(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신경계 증상을 유발해 사망률과 후유증이 높다.

김병찬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들어 기온이 고온 다습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는 6월 25일 도내에서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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