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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유치장 내 '힐링벽화' 제작
인권 친화적인 환경 조성
피의자 심리안정에 효과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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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체포ㆍ구속된 피의자의 심리안정을 도모하고, 인권친화적인 유치장 환경을 위해 유치실 벽면에 가족, 어린이 등을 주제로 한 ‘힐링벽화’를 그렸다.
|  | | ⓒ 황성신문 | |
이번 벽화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벽화 전문봉사단’의 제작비용 등 지원과 한동대학교 ‘해비타트’ 팀 및 아마추어 화가 ‘그리다’ 팀 등 민간단체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그림은 가족ㆍ어린이를 주제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함으로써 유치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다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특별예방적 차원에서 시도됐다.
경찰은 유치장 내 벽화가 체포ㆍ구속된 피의자의 자해ㆍ자살 등 사고 예방은 물론, 재범 의사를 억제해 재사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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