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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 도전
안전관리요원 교육, 인명피해 최소화 '온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30일(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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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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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물놀이 관리지역 16곳에 고정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민간단체인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소방서의 전문 구조구급대원을 초빙해 물놀이안전수칙, 인명구조요령,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 시는 오는 8월까지 3개월을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휴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소방서와 함께 민간단체인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9개 단체 80명의 봉사자들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꼼꼼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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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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