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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마케팅 전략, 주부들이 짠다
업계 최초로 전문화된 '고객 자문단' 선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1일(화)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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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꼼꼼, 욕심 많은 주부들이 SK텔레콤의 차세대 마케팅 전략 짜기에 나섰다.
|  | | ⓒ 황성신문 | |
SK텔레콤은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를 맞아 상품·서비스 경쟁 선도의 진정성 및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문화된 '고객 자문단'을 선발해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고객 자문단은, SK텔레콤이 향후 선보일 각종 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 유통 모든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따라서 단순한 '고객 서비스' 측면만이 아닌 '마케팅 전략' 관점에서 회사가 준비하고 있거나 발굴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5월 모집공고 후 약 100여 명의 지원자가 모였고, 3차례의 면접을 거쳐 9명이 1기 자문단으로 선발됐다.
모집 및 선발 과정에서 눈에 띈 특징은 신청자 다수가 이색 경력을 가진 '주부'라는 점이다.
기상캐스터, 스튜어디스, 앱 디자인회사 팀장 등 화려한 경력과 능력을 갖췄지만, 출산 및 육아로 인해 사회활동을 접어야 했던 주부들이 다시 역량을 발휘해 보고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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