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문화체험장(원장 진병길)이 ‘착한가게’1호로 등록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정식을 가졌다. |  | | ⓒ 황성신문 | |
이날 출정식은 경주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신라문화체험장’에서 경북 사랑의열매 김춘희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신혜경 경북 나눔봉사단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라문화체험장 진병길원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신라문화체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함께 경북 23개 시·군에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신혜경 단장은 “매장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어떤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가 가능하고 이번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에 가게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역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봉사를 통한 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해 2012년 10월 발족한 이래, 정기기부 프로그램 참여 방법 안내 및 사업홍보, 개인별 재능을 나누는 재능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