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권기선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치안성과에 대해 평가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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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반기 치안방향 설정을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난 뒤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중간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5개 분야(홍익경찰상, 홍익행정상, 홍익학생상, 홍익도민상, 홍익인간상) 융합행정 분야 모범공무원과 도민 13명에 대한 홍익인상 시상을 했다.
이어 열린 참석자 공감토론은 경북도청, 경북도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자 60명이 홍익치안에 대한 평가 및 확대방안을 건의하면, 경북경찰청 주무 부서장이 즉석 답변 또는 토론을 통해 대안제시 혹은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경찰청은 융합행정의 상반기 성과를 가늠하고 보완·환류를 통한 사회 비정상적 문제들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나온 우수사례는 보완·확산하는 한편, 건의사항은 내부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사항을 계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권기선 청장은 “도민안전과 행복은 경찰 본연의 임무이자 경찰의 존재이유이고 곧 경북경찰의 사명으로 ‘안전 일번지, 행복 일번지 경북’ 만들기에 경찰은 물론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가 적극 지원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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