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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시원한 파도가 ... 오늘은 내가 '바다의 왕자'
국내 최초 바다놀이터
'연동어촌체험마을' 오픈
돌미역따기. 배낚시 등 다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1일(화) 15:27
경주의 유일한 연동어촌체험마을이 다음달 11일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감포읍 오류4리 연동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참전복, 해삼, 성게, 고둥, 미역 등 특산물 시식과 구입을 할 수 있는 체험과 돌미역따기, 낚시배체험 등 어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황성신문

또 국내최초 바다놀이터에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아라나비, 나카나비, 카약, 스노클링, 해변널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동항 근처에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백사장이 잘 조성돼 물 놀이터도 함께 만들었고 많은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는 이미지등대와 3-D바닥벽화, 연화정 등과 다양한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연동어촌체험센터도 조성해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마을 주변에는 경관조명, 보행데크, 방파제 난간 산책로, 수목 등 다양하게 조성하여 해변의 낭만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신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바다 분위기를 연출하여 바다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왕복 460m의 연동어촌체험마을의 아라나비는 주변 명소인 감포 깍지길 탐방로, 오류 고아라 해변, 감포댐 유원지와 더불어 경주 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라나비’란 바다의 순우리말 ‘아라’와 ‘나비’를 조합해 아름다운 바다 위를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가 나타나서 어촌의 관광산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의미로 국내 최초 바다를 가로 지르는 대한민국 토종브랜드다.

시는 개장일에는 바다놀이터 시설 중 아라나비와 나카나비 등 일부 놀이기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연동 어촌 마을을 젊은이들이 뿌리 내릴 수 있는 지속성이 있는 선진어촌으로 만들기 위해서 향후에도 계속 어촌체험과 바다놀이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3년 이내 국내 최고의 바다휴식처 ‘연동바다놀이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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