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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호와~ 대경대 캠퍼스, 다시오고 싶어요"
필리핀. 중국 교환학생 14명 수료
韓문화체험.한국어 교육 등 이수
졸업 후 한국방송사 근무 포부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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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는 지난달 30일 필리핀 라슘대학교와 중국 산동공예예술대학교에서 날아온 교환학생 14명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 | ↑↑ 대경대 해외자매결연 대학인 필리핀 라슘 대학교, 중국 산동공예예술대 교환학생 14명이 수료식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필리핀, 중국 교환학생들은 지난 3월에 입교해 1학기 동안의 모든 교육과정을 전원 수료했다.
이 교육과정은 대경대와 해외 자매결연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대학 측은 지난 2011년도부터 필리핀 라슘대학교, 중국 산동공예예술대학교와의 학점교류 및 교환학생 제도, 어학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올해는 1학기 단기 교육과정으로 진행됐고, 교환학생들은 한국문화체험과 초급 한국어 교육, 실습 중심의 전공교육(18학점)의 일정을 끝마쳤다.
이날 국제교류실 주관의 수료식 행사에는 국제교류실장 및 교직원, 교환 학생 50여 명이 참석 △ 수업 발표회 △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을 열어 교환학생들의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축하했다.
우홍련(21·중국 산동공예예술대학교 교환학생) 씨는 “한국 캠퍼스 생활과 메이크업 교육과정은 정말 흥미로웠다”라면서 “중국에 돌아가서도 꾸준히 한국어 회화를 공부해서 졸업 후 한국 방송사 분장실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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