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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수질 모두 '합격점'
26곳 장구균.대장균 조사 결과 적합 판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1:38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6개 해수욕장의 수질 및 연안해수 비브리오패혈증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5월부터 6월말까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시․군 26개 해수욕장을, 3월부터 6월까지 4개 시․군 15개 지점의 연안해수에 대해 실시됐다.

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수욕장 수질은 장구균은 0~55(수질기준 100/100mL), 대장균은 0~75(기준 500/100mL)로 동해안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조사기간 동안 120건의 연안해수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아 비브리오패혈증균의 안전지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해수욕장 수질조사 방법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에 따라 해수욕장별 양쪽 가장자리 및 중앙지점 3곳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장구균을 검사항목에 추가해 분변으로 인한 수질오염 감시를 강화했다.

김병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수질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연안해수의 오염을 예방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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