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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장애인활동지원 자체사업 확대
올해 8억8천만원 예산 투입 ... 매년 늘리기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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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달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중 도 자체사업을 대폭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현행 이용시간을 기존 최고 1인 월 30시간을 47시간으로 확대하고 기존 인정조사표에 가산점제도를 도입해 적합판정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 자체사업비로 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도 자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예산은 8억8천만원이며, 앞으로 이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변처리, 이동보조,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 자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연중 거주지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과 이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교훈 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욕구를 적극 반영해 우선 활동지원서비스를 확대개선 했으며, 앞으로 장애인 관련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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