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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00만 도민 염원 안고 '새출발'
새출발위, 김관용 지사에 10대 정책 제안서 전달
신발전산업 'k-1 프로젝트'.11대 전략사업 발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4:13
경북도는 지난 3일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하춘수 새출발위원회 위원장(전 대구은행장)과 각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 도청 실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새출발 선포식’을 가졌다.
ⓒ 황성신문

이날 선포식은 ‘경북 새출발 10대 정책 제안’ 전달과 ‘수도권–지방 상생 공동선언문’, ‘경상북도 신발전 구상’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새출발위원회는 지난 20일간 분과위원회별로 끝장토론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마련한 경북 大(대)개조의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경북 새출발 10대 정책 제안서’를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주요 10대 정책을 보면 △투자유치 3·3·7전략으로 좋은 일자리 10만개 및 투자유치 30조원 달성 △공공개조를 위한 공공기관 구조조정 및 기관장 선임기준 개혁 △경제부지사, 환동해 발전본부 신설 등 일 중심 조직 개편 △경북 新(신)미래산업 발전전략 추진으로 균형발전 기반 구축 △FTA 파고 극복 위한 농어업 정예인력 양성 및 수출농업 육성 △문화융성 선도와 생활 속의 문화체감 △도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사각 없는 경북형 복지 플랜 가동과 민생행복 대책 추진 △안전한 경북을 위한 재난대응 실질훈련 강화 및 도민안전 의식 개혁 △남부권 신공항 건설 등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모 △독도 영유권 수호, 북극항로 개척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Initiative) 대응전략 구체화 등이다.

또 골고루 잘사는 경북 실현을 위한 미래 신산업 발전구상인 ‘K-1프로젝트’를 발표했다. K-1 프로젝트는 Korea 넘버원 프로젝트라는 의미도 동시에 담고 있으며 4대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한 11대 전략사업도 제시했다.

하춘수 위원장은 “새출발위원회는 경북 새출발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사명감 속에 활동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신종여시(愼終如始)의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도청이전 시기 결정, 투자유치 3·3·7전략,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도민의 뜻을 모아 만든 새출발위원회의 정책제안들이 민선 6기 경북도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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